不知道就是不知道 - 吴志英歌词
  • 歌手:王女自鸣鼓
    歌词出处: https://www.5nd.com
    모르고 또 모르죠
    수많은 인연
    그 중에 우리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모르고 또 모르죠
    서로 정인임을 알아
    그대와 내 맘 건넨건지
    세월을 거슬러
    그 어느날 어느곳에
    다른 우리가 약속한건 아닐까요
    그 옛날 그 순간부터
    우리의 사랑은
    매듭으로 풀리지 않게 이어진건 아닐까요
    우리가 지금 헤어져야 한다면
    기억마저 서로 지워내야만 한다면
    그대 맘 한 자리에 멍으로 맺혀서
    날 알아볼 정표라도 돼야 하잖을까요
    누가 우리의 사랑을 벌한다면
    내 욕심이라 여겨 다 앗아간다면
    잔영처럼 그댈 품고 살 수 있죠
    그대 맘만은 허락받은 걸요
    세월이 흐르고
    그 어느날 어느곳에
    다른 우리가 마주하지 않을까요
    하늘이 구름에 지듯
    어긋난 운명은
    영원토록 그리움으로 저물진 않을까요
    우리가 지금 헤어져야 한다면
    기억마저 서로 지워내야만 한다면
    그대 맘 한 자리에 멍으로 맺어 날 알아보게
    한 조각 정표라도 돼야 하잖을까요
    우리 사랑을 우연으로 믿나요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된 필연인걸요
    어디서 시작해 어디로 가야할지
    아직 모르고 모르고 모르죠
    모르고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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