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69년 03월 11일 / 서울, 대한민국
데뷰 (Debut) 1993년 (사랑해요)
취미 태권도, 작곡
특기 태권도, 기타 연주, 코러스
학력 서울 은평웹디자인고등학교
가족 배우자, 슬하 2남
박승화는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이며 싱어 송라이터로 <넌 웃을 수 있었니&rt;, <사랑해요&rt; 등을 히트시켰다. 현재는 듀오 '유리상자'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1969년생인 박승화(본명: 박승진)은 기타, 건반, 하모니카 등을 다루고 직접 작사-작곡을 하는 싱어송 라이터로 데뷔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1993년 '동아기획'에서 발표한 첫 솔로 음반은 본인의 자작곡보다는 김현철, 조규찬 등의 곡으로 꾸며 '완성도 높은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유의 여성적이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 음반에서는 당시 최고의 싱어 송라이터로 각광받던 김현철의 곡 <사랑해요&rt;가 히트했다.
이후 1996년 <넌 웃을 수 있었니&rt;가 수록된 2집 음반 「3년 동안의 꿈」을 내놓고 다시 의욕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1집의 연장선상에서 발라드 위주로 꾸민 2집 음반에서는 <넌 웃을 수 있었니&rt; 외에도 <이젠&rt;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폭발적인 지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지명도를 쌓아가던 박승화는 1996년 이세준과 함께 '유리상자'를 결성하며 본격적인 스타의 대열에 올라서게 된다. 2003년 현재 그는 CCM 듀오의 성격이 강한 유리상자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