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金贤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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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못한 뒷모습 놓지 못한 우리 그리움 떨어지던 눈물을 닮은 휜눈이 머리위로 가득히 가끔 보내온 메일에 담긴 빈킨뿐이던 하얀 그백처럼 기억나는 날 그때 그날은 눈물이 얼어서 두 뺨 찌르던 가슴 찌르던 그 아픔 계절이 오네요 난 또 머리로 맘을 누르죠 춥기만 한 이 거리 제일 편안한 내 방 같아서 옷깃 여며 뒤로만 걷죠 추억이 희눈 발자국인 듯 저기 두 사람 웃고 있네요 어린애 같던 우리 모습처럼 기억난는 날 그때 그날은 눈물이 얼어서 두 뺨 찌르던 가슴 찌르던 그 아픔 계절이 오네요 난 또 머리로 맘을 누르죠 맘을 누르고 있죠 나 견딜 수 없어 몇 날을 밤새워 이름 불렀죠 지울 수 없는 그 아픈 계절이 오네요 난 또 머리로 맘을 누르죠. 나나나 나나나나 오...